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신음하고 있습니다. 남측은 조금씩 위기에서 벗어나고 있지만, 북측은 극심한 식량 부족에 홍수까지 겹쳐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여기에 한반도 긴장은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남북한이 함께 위기를 극복할 마중물이 필요합니다.
국민일보는 올해도 작은 몸짓으로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만들어 가려 합니다. 한민족의 국기(國技)인 태권도를 통해서입니다. 7일 밝은사회클럽 국제본부(GCS 인터내셔널)와 함께 국민일보 빌딩 12층 컨벤션홀에서 ‘2020 DMZ평화대축제’를 개최합니다.
사전행사로 DMZ평화대축제 그림공모전이 홈페이지(www.dmzpeace.kr)를 통해 진행됐습니다. 행사 당일 공모전에 입상한 작품에는 다양한 국내외 상이 주어집니다.
본 행사에선 지난해 스위스 로잔과 제네바 등지에서 진행된 세계태권도연맹(WT)과 국제태권도연맹(ITF)의 합동공연 영상을 공개합니다.
또 전 세계 40개국의 태권도 전도사들이 실시간 화상으로 참여하고, 미국과 인도 등 10개국 대표들이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코로나19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행사는 최소 인원으로 진행되며, 화상회의 ‘줌’과 유튜브 ‘TV 국민일보’를 통해 생중계됩니다.
◇ 일 시: 10월 7일(수) 오전 11시
◇ 장 소: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 12층 컨벤션홀
◇ 주 최: 국민일보, 밝은사회클럽 국제본부(GCS 인터내셔널)
◇ 주 관: 2020 DMZ평화대축제 조직위원회, Co.ACT
◇ 후 원: 문화체육관광부, 국회 교육위원회,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회 국방위원회,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계태권도연맹, 경기도태권도협회, 밝은사회국제클럽 한국본부, 국제밝은사회재단, KB손해보험, LG CNS, 하이원리조트, 한국페어플레이위원회
◇ 문 의: DMZ평화대축제 조직위 사무국(010-5568-2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