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대에서 한국사를 가르치는 저자의 책. 관찬 사서 외에 재판기록, 일기, 문집 등을 분석한 책으로 홍경래의 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저자는 홍경래의 난이 농민이 아니라 소외된 지방 지배층이 주도했고, 계급투쟁으로서의 성격은 약하다고 본다. 김범 옮김, 344쪽, 2만원.
하버드대에서 한국사를 가르치는 저자의 책. 관찬 사서 외에 재판기록, 일기, 문집 등을 분석한 책으로 홍경래의 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저자는 홍경래의 난이 농민이 아니라 소외된 지방 지배층이 주도했고, 계급투쟁으로서의 성격은 약하다고 본다. 김범 옮김, 344쪽, 2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