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세계대전 수용소에서 잔인한 생체실험을 벌였던 실존 인물이 소설의 주인공이다. ‘죽음의 천사’라는 별명까지 얻었던 멩겔레는 끝까지 숨어 법의 심판을 받지 않았다. 책은 멩겔레가 아르헨티나로 도망친 후 브라질에서 사망할 때까지 남미에서 보낸 시절을 다루고 있다. 윤정임 옮김, 344쪽, 1만3800원.
제2차세계대전 수용소에서 잔인한 생체실험을 벌였던 실존 인물이 소설의 주인공이다. ‘죽음의 천사’라는 별명까지 얻었던 멩겔레는 끝까지 숨어 법의 심판을 받지 않았다. 책은 멩겔레가 아르헨티나로 도망친 후 브라질에서 사망할 때까지 남미에서 보낸 시절을 다루고 있다. 윤정임 옮김, 344쪽, 1만3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