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모든 가맹점 도난보험 비용 전액 지원

입력 2020-09-24 04:08

이마트24가 모든 가맹점에 재물·현금도난보험 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등 가맹점과 상생을 확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마트24는 보험료 지원을 비롯해 가맹점주 누구든 이용 가능한 법률·노무 자문 서비스를 신설하고 추석 연휴기간 가맹점 운영자금 10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셀프계산대 전점 확대, 전국 가맹점에 마스크·소독제 5만5000개 제공 등도 이번 상생안에 포함됐다.

이마트24 가맹점은 11월부터 화재·풍수해·매장파손 등으로 인테리어 피해·상품 손실·현금도난 피해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 임대차 관련법 등 점포 운영에 필요한 상담뿐 아니라 개인적인 법률·노무 자문이 가능한 서비스도 11월에 시행 예정이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