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영(사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3일 ‘2020 국민미래포럼’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시대에 비대면 환경 조성은 필수 조건이 되고 있다”며 “경제·산업 구조의 격변에서 벤처 기업과 스타트업의 가능성은 더욱 커졌다”고 강조했다. 이어 “각계의 노력으로 추진되고 있는 한국판 뉴딜은 코로나19 위기를 넘어 대한민국이 명실상부한 선진국으로 자리 잡는 데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욱(사진)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기업과 노동자 간의 사회적 계약을 어떻게 만들어나갈 것인지가 한국판 뉴딜 성공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뉴딜 정책의 원형인 미국 뉴딜은 공화당 후버 대통령이 시작해 민주당 루스벨트 대통령이 브랜드화한 것”이라며 “민주당은 친노동 정책, 국민의힘은 친기업 정책이라는 진영 논리에 빠져 있으면 한국형 뉴딜은 결코 성공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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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