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가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 ‘비바시티(VIVACITY)’로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비바시티는 빙그레가 지난해 론칭한 건강지향 통합 브랜드 ‘TFT’의 하위 브랜드다.
비바시티는 첫 신제품으로 28~35세 여성을 주 타깃으로 한 스틱젤리 3종과 구미젤리 3종(사진)을 출시했다. 스틱젤리 3종은 각각 피부 보습, 체내 에너지 생성, 원활한 배변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구미젤리 3종은 각각 아연, 비타민C, 루테인 성분이 들어 있어 면역력 증강, 눈 건강 등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비바시티는 다이어트라인 ‘슬림케어 나이트’와 장건강라인 ‘츄어블 프로바이오틱스’도 출시했다. 슬림케어 나이트는 다이어트와 스트레스 관리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고, 츄어블 프로바이오틱스는 아연과 비타민D 2종으로 출시돼 하루 1개 섭취만으로 장건강과 추가 기능성을 충족할 수 있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정 이중 기능성 건강기능식품이다.
정진영 기자 yo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