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은 계열사별로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며 다양한 나눔과 상생을 추구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8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세븐일레븐 본사 앞에서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븐일레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수급이 더욱 어려워진 만큼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혈액 부족 사태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캠페인을 벌였다. 임직원들이 모은 헌혈증은 대한적십자사에 기부돼 백혈병, 소아암 등 혈액이 급하게 필요한 환우들의 치료에 사용된다.
롯데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파트너사들의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납품대금 6000억원을 조기 지급키로 했다. 코로나19와 태풍 등으로 한층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트너사와의 상생을 위해 내린 결정이다. 이번 납품대금 조기 지급에는 롯데백화점, 롯데e커머스, 롯데정보통신, 롯데건설, 롯데케미칼 등 35개사가 참여하며 약 1만4000개의 중소 파트너사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지주는 지난 10일 롯데복지재단, 롯데정밀화학과 함께 전국 미혼모 1300명을 대상으로 ‘롯데 플레저박스’를 전달했다. 롯데는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미혼모들을 위해 각종 영유야 제품과 식품 등을 롯데 플레저박스에 담았다.
롯데월드는 지난 8월 한부모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신생아 수면조끼 만들기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롯데월드 임직원 90명은 직접 정성스러운 바느질로 수면조끼를 만들었다. 롯데정밀화학도 지난 8월 장애인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기원하며 비타민 300여 세트를 울산시 제2장애인체육관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