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허태수 회장은 평소 “훌륭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해선 사회공헌,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야한다”고 강조해왔다.
GS칼텍스는 코로나 사태로 인한 헌혈 급감으로 수혈이 필요한 중환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임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뜻을 함께 했다.
GS칼텍스는 지역사회 감염확산 방지에도 나서고 있다. 여수공장 임직원들이 인근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분무소독을 실시했다. 향후 여수공장 인근마을 소재 32개 경로당과 마을회관 중심으로 주 1회 이상 지속적인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GS건설이 가장 중점을 두고 진행하는 사회적 책임 실천 프로그램은 저소득층 가정 공부방 지원사업이다. ‘꿈과 희망의 공부방’으로 이름 붙여진 이 활동은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에게 안정된 학업과 놀이가 가능하도록 공부방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2011년 1호를 시작으로 2016년엔 200호점을 완공했다. 지난해 말 290호점을 내며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