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쌀’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펼쳐

입력 2020-09-24 17:29
효성 임직원들이 지난 1월 서울 중구 이화여고에서 열린 ‘2020 사랑의 떡국 나누기’에서 소외 계층을 위한 떡국 재료를 담고 있다. 효성 제공

효성은 생필품을 전달하고 일자리 창출에 나서는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효성은 본사가 위치한 서울 마포구 등 국내 사업장 인근 지역에 ‘사랑의 쌀’과 김장김치, 생필품 등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남부보훈지청에 참치 햄 세트 200개를 기증했다. 기증품은 국가유공자 및 재가복지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효성은 2006년부터 마포구 인근 취약계층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효성은 마포구 인근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학습비도 지원한다. 지난 7월 효성은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에 ‘마포구 희망나눔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성적우수자와 취약계층, 특기장학생 20명에게 전달된다. 효성은 2015년부터 장학금 1억2000만원을 120명에게 전달했다.

효성은 취업이 쉽지 않은 경력 단절 여성, 장애인 등에 대한 취업을 지원하고 직장에서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여건 마련에 나선다. 지난달 종로구에 있는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 경력단절 여성, 여성 가장, 중장년 여성 등 재취업이 어려운 여성들을 위한 취업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기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