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수도권 지역 병상이 부족한 상황에 힘을 보태기 위해 200개의 객실을 보유한 경기도 용인시 소재 라이프파크 연수원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했다. 한화생명이 연수시설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3월 19일부터 4월 30일까지 201명의 코로나19 경증환자들이 입소해 치료를 받고 완치돼 일상으로 복귀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외교부에서 코로나19 극복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고자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기도하는 두 손과 비누 거품이 더해진 그림에 ‘견뎌내자(Stay Strong)’이라는 문구가 들어간 캠페인 로고를 통해 개인 위생관리로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한화토탈은 자원 순환의 날을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는 비대면 ‘에코더하기 환경교실과 자원순환 캠페인’을 실시했다. 그간 직접 인근 아동기관을 찾아 환경교실을 열고 캠페인을 진행해왔으나 코로나19 유행으로 방문 및 집합교육이 힘들어진 점을 고려한 것이다.
한화큐셀은 꽃과 식물을 대량으로 구매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지원하는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