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은 2017년 6월 CEO직속 ‘삶의 질 향상 위원회’를 구성하고 신규 사내일자리 발굴, 민간일자리 창출, 정규직 전환 근로자 처우개선 등 3대 분야에 걸쳐 다양한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2018년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와 함께 ‘지역사회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지난 2년7개월간 예비 사회적 기업을 포함한 총 11개 기업의 창업자금을 지원했으며 총 57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지난 7월엔 제3기 사회적경제기업가 육성사업 출범식을 개최해 최종 선정된 6개 팀에 대해 총 1억6000만원을 지원했다.
지역맞춤형 생애주기별 일자리 창출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생애주기를 청년기(2030), 중년기(4050), 어르신(6070)으로 나눠 필요한 지원을 하는 식이다. 청년기업 창업팀 공모 진행, 창업에 실패했던 4050세대의 재도약 기반 마련, ‘시니어 일자리 창업사업’ 등이 그 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취업박람회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난이 가중된 만큼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의 온라인 비대면 면접시스템 구축을 지원해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