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경근의 시선 & 느낌] 벌초 대행 굵은 땀… “마을 지키는 일 입니다”

입력 2020-09-21 17:28

조상님 이발 대신해 드려요!
추석을 앞두고 벌초(추석묘지관리) 대행 의뢰가 쇄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방역당국에서도 벌초 대행서비스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지난 17일 비가 오는 가운데 전라남도 완도군 고금면 농상리의 한 가족묘에 완도군 산림조합 소속 벌초지원단이 봉분 위를 뒤덮은 잡초를 깔끔하게 정리하고 있다.

전남 완도=쿠키뉴스 대기자 kkkwak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