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태풍 피해 수재민에 KT스카이라이프 5억원 지원

입력 2020-09-15 04:08

KT스카이라이프가 코로나19 재확산과 집중호우·태풍으로 수해를 입은 국민 지원에 나선다.

KT스카이라이프는 14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수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과 방송 무료시청 등을 포함해 최대 5억원가량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노동조합과 회사가 함께 1억원을 마련했다.

성금 5000만원은 태풍으로 많은 피해를 본 부산지역의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지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며, 나머지 5000만원은 의료진을 위한 방호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훈 기자 hunhu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