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최삼룡 청장이 최근 크리스 머피 대구국제학교(DIS) 교장과 만나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내 투자유치 활성화와 대구국제학교 신입생 증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사진).
두 기관장은 외투기업 유치를 위해 대구국제학교 신입생 증원이 필요하다는 데 합의하고 향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외투기업 유치활동 시 대구국제학교의 우수한 교육 환경도 함께 홍보하기로 합의했다. 대구국제학교도 외투기업 유치를 위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의 각종 활동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최 청장은 지난 7월 제5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으로 취임했으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의 재도약과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기관 목표로 삼았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