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1929명 수시 선발

입력 2020-09-14 04:08
동서대는 2021학년도 모집정원(2306명)의 83.7%인 1929명을 수시모집에서 선발한다. 원서 접수는 오는 23~28일까지다.

문·이과 교차지원이 허용되며, 교차지원에 따른 감점도 없을뿐더러 수능 최저 등급적용도 없다. 특히 모집단위가 학부일 때 입학 후 전공을 100% 선택할 수 있고, 일정 학점 이상이면 전과도 보장한다.

2021학년도 수시 변경 사항을 보면 ‘SW융합인재전형’이 신설돼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 분야의 미래산업을 책임질 인재를 양성하게 됐다.

실기전형이 신설됐고 기존 70%이던 실기반영 비율이 80%로 확대됐다. 생명화학공학과에서 바이오제약공학과로의 학과명 변경되고 수업내용이 확대됐다.

일반계고교 전형은 학생부90%+면접10%, 교사추천자 전형은 학생부70%+면접30%을 반영한다. 실기전형은 학생부20%+실기80%를 반영한다. 자기추천자 전형과 SW융합인재 전형은 학생부30%+면접40%+비교과30%를 반영한다. 교과성적 전형과 특성화고교 전형, 사회배려대상자 전형, 정원외의 농어촌출신자 전형과 특성화동일계출신자 전형, 고른기회 전형은 학생부 100%로 합격자를 선발하고, 특성화고졸 재직자 전형은 서류60%+면접40%를 반영한다.

학생부 반영방법은 모든 전형에서 1∼3학년 1학기 중 학년, 학기 구분 없이 국어, 영어, 수학 교과 중 상위 3과목과 전 과목 중 상위 7과목을 반영한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