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생명살리기운동본부 채학철 본부장 ‘아버지는 풍금을 치고’ 발간

입력 2020-09-11 00:06
한생명살리기운동본부 채학철 본부장은 최근 ‘아버지는 풍금을 치고’를 발간했다. 춘원 이광수의 일대기를 역사적 자료에 근거해 쓴 소설 형식의 전기다. 채 본부장은 “한반도 역사에는 침략과 착취, 눈물과 고통으로 점철된 이야기가 많다”면서 “그중에서도 일제강점기는 결코 잊을 수 없다. 이로 인해 반일 청산이라는 역사적 문제가 계속되고 있다. 책을 통해 이 문제를 풀 수 있는 지혜가 생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채 본부장은 인세 전액을 북한·탄자니아 선교에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매 문의는 한생명살리기운동본부.

김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