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좌석을 떼고 화물전용기로 개조한 여객기 보잉777-300ER에 화물이 실려 있다. 국내 업계 최초로 화물전용기로 개조된 이 여객기는 지난 8일 밤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으로 같은 날 오후 10시 미국 콜럼버스 리켄베커 공항에 도착했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로 멈춰선 여객기 2대를 화물 수송이 가능한 항공기로 바꾸기 위해 지난달 국토교통부에 개조작업 허가를 요청했고 지난 1일 승인받았다.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이 좌석을 떼고 화물전용기로 개조한 여객기 보잉777-300ER에 화물이 실려 있다. 국내 업계 최초로 화물전용기로 개조된 이 여객기는 지난 8일 밤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으로 같은 날 오후 10시 미국 콜럼버스 리켄베커 공항에 도착했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로 멈춰선 여객기 2대를 화물 수송이 가능한 항공기로 바꾸기 위해 지난달 국토교통부에 개조작업 허가를 요청했고 지난 1일 승인받았다. 대한항공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