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좌석 떼고 화물 나르는 대한항공

입력 2020-09-09 19:01

대한항공이 좌석을 떼고 화물전용기로 개조한 여객기 보잉777-300ER에 화물이 실려 있다. 국내 업계 최초로 화물전용기로 개조된 이 여객기는 지난 8일 밤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으로 같은 날 오후 10시 미국 콜럼버스 리켄베커 공항에 도착했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로 멈춰선 여객기 2대를 화물 수송이 가능한 항공기로 바꾸기 위해 지난달 국토교통부에 개조작업 허가를 요청했고 지난 1일 승인받았다. 대한항공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