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이스타항공 605명 정리해고 해결하라”

입력 2020-09-08 20:29

이스타항공 조종사노조가 8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에서 ‘대량 정리해고 사태 해결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박이삼 노조위원장은 “직원들은 8개월째 임금 한 푼을 못 받고 잘렸다”며 “설립자인 이상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정부, 여당 모두 고용 유지를 위해 노력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제주항공과의 인수·합병이 무산된 후 재매각을 추진 중인 이스타항공은 지난 7일 직원 605명에게 정리해고를 통보했다. 권현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