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조종사노조가 8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에서 ‘대량 정리해고 사태 해결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박이삼 노조위원장은 “직원들은 8개월째 임금 한 푼을 못 받고 잘렸다”며 “설립자인 이상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정부, 여당 모두 고용 유지를 위해 노력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제주항공과의 인수·합병이 무산된 후 재매각을 추진 중인 이스타항공은 지난 7일 직원 605명에게 정리해고를 통보했다. 권현구 기자
이스타항공 조종사노조가 8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에서 ‘대량 정리해고 사태 해결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박이삼 노조위원장은 “직원들은 8개월째 임금 한 푼을 못 받고 잘렸다”며 “설립자인 이상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정부, 여당 모두 고용 유지를 위해 노력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제주항공과의 인수·합병이 무산된 후 재매각을 추진 중인 이스타항공은 지난 7일 직원 605명에게 정리해고를 통보했다. 권현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