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정원내 2553명, 정원외 180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100%로 선발하는 교과전형에는 일반전형, 사회기여자 및 배려대상자전형, 지역인재 1전형이 있으며 학생부 60%+면접 40%로 선발하는 백석인재전형이 있다.
학생부 교과영역은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 국어·수학·영어·사회(국사 포함)·과학 교과 중 상위 3개 교과 전 과목을 석차등급으로 반영한다.
창의인재전형·지역인재2전형 등 학생부종합전형은 전년대비 모집인원이 대폭 늘어나 329명을 모집한다. 모든 전형에서 문·이과 교차지원이 자유롭게 가능하고, 전 모집단위에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없다.
교과전형의 선발 인원은 일반전형 1077명, 사회기여자 및 배려대상자전형 133명, 지역인재1전형 210명, 백석인재전형 772명, 창의인재전형 284명, 지역인재2전형 45명, 체육특기자 18명이다.
정원 외 전형은 특성화고교전형, 농어촌학생전형,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전형, 서해5도민 특별전형이 설치돼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인 창의인재전형은 면접평가 폐지로 학생부·자기소개서 등 서류평가 100%로 선발한다. 모든 전형은 복수지원이 허용된다.
곽노윤 백석대 입학관리처장은 “백석대는 1학년 입학과 동시에 멘토링제를 실시한다”며 “졸업 후까지도 담임교수 및 담임목사와 소통하며 꿈과 비전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