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수익 두토끼 ‘아문디 뉴패러다임 EMP’

입력 2020-09-08 18:19
NH-아문디(Amundi)자산운용은 장기적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신성장 테마에 투자해 수익을 추구하는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 ‘NH-Amundi 뉴패러다임 자산배분 EMP(ETF Managed Portfolio)’를 최근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주식 등 서로 속성이 다른 글로벌 자산 상장지수펀드(ETF)에 분산투자해 중장기적으로 안정적 수익을 추구한다. 또 , 5G 등 성장이 기대되는 테마에 투자해 초과 수익 창출을 노린다.

이 펀드는 경기사이클과 무관하게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설계된 자체 모델에 기반해 분기별로 투자 비중을 조정한다. NH-아문디자산운용 관계자는 “불확실성이 커진 금융 환경에선 포트폴리오 분산으로 리스크를 낮추는 자산배분 전략이 필수적”이라며 “ETF를 활용해 분산 투자하고, 신성장 테마에 집중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민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