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수색13구역을 재개발한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가 오는 8일 계약을 시작한다.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는 SK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수색13재정비촉진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다. 지하 5층~지상 19층, 21개동, 전용 39~120㎡, 총 1464가구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경의중앙선 수색역과 6호선, 공항철도, 경의중앙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들어선다. 봉산도시자연공원과 월드컵공원, 불광천, 문화비축기지 등 휴식과 여가 시설이 가깝다.
수색증산뉴타운 구역은 증산 2구역(DMC 센트럴자이), 수색 6구역(DMC아트포레자이), 수색 7구역(DMC파인시티) 등 4개 단지가 함께 청약에 나섰다. 9만9496개의 청약이 몰렸는데 특히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에는 3만7430명이 신청해 평균 340.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택현 기자 alley@kmib.co.kr
은평구 수색13구역 재개발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 8일부터 계약
입력 2020-09-03 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