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일대에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다(조감도).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는 지하4층~지상10층, 전용면적 47~58㎡ 총 840실 규모의 오피스텔과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지금 디포레(지하1층~지상3층)’로 구성된 대형복합시설이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별로 ▲55~58㎡A 98실, ▲47~53㎡B 728실, ▲55㎡C 14실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는 1만6800여가구가 거주하는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 다산신도시 중심 상업지구에 들어서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남양주시청 제2청사와 법원, 남양주교육지원청 등 공공기관이 가깝다. 단지 내에도 총 분양면적이 4만2583㎡ 에 달하는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지금 디포레’가 조성된다.
단지는 경춘로, 북부간선도로를 이용해 서울을 비롯한 근교 지역,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통해서는 경기도 전역으로도 이동할 수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도보 8분 거리에 경의중앙선 도농역이 위치한 역세권으로 청량리까지 20분, 잠실·강남까지는 30분대로 도달 가능해 강남·북 모두 접근이 쉽다”고 설명했다.
오는 11월 문을 여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남양주점과 롯데백화점 구리점, 이마트 다산점,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등 대형편의시설과도 가깝다. 이 외에도 양정초, 도농중, 동화중, 동화고,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등도 교육 시설도 도보권에 있다. 단지 근처에는 2024년까지 경의중앙선 철로를 덮어 문화공원이 조성된다. 황금산을 비롯해 3만여㎡ 규모의 황금산 문화공원도 가깝다.
이택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