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통합 소통 플랫폼 ‘LiVE LG’ 오픈

입력 2020-08-31 04:08

LG전자는 31일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기업 미디어 플랫폼 ‘LiVE LG’(live.lge.co.kr·사진)를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새 플랫폼은 콘텐츠 허브 역할을 맡는다.

LG전자의 공식 보도자료를 제공하는 ‘뉴스룸’을 비롯해 블로그, 페이스북 등에서 각각 발행돼 오던 카드뉴스, 동영상, 인포그래픽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담는다. 가전·IT 분야의 앞선 기술, 최신 제품 소식, 기업의 사회적 책임,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등도 포함한다.

특히 유튜버로 활동하는 LG전자 직원이 사내 곳곳을 누비는 ‘일단 클릭’ 코너에서는 직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현장 브이로그(Vlog), 임직원 인터뷰 등을 수시로 제공할 계획이다.

LG전자는 31일부터 9월 13일까지 LG전자 페이스북과 유튜브 채널에서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성훈 기자 hunhu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