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는 지난 25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회장 정상철)에 수해 피해 극복을 위한 긴급재난 구호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사진).
정상철 회장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새로남교회를 통해 귀한 구호 성금을 전달받게 돼 감사하다”며 “관내 수해 피해자 지원은 물론 각종 재난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로남교회는 지난 5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시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을 때도 대전시청을 통해 대전세종적십자사에 2억원을 기탁했다.
오정호 목사는 “교회가 전하는 작은 정성이 재난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고 하나님의 위로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