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에어부산, 국내 최초 도착지 없는 이색 비행 상품 눈길

입력 2020-08-26 19:48

에어부산이 국내 항공사 최초로 도착지 없이 국내 상공을 비행하다 다시 돌아오는 이색 비행 체험 행사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9월 10일 첫 체험 비행은 김해공항을 출발해 제주 인근까지 날아간 후 다시 김해공항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우선 항공 서비스 계열 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추후 일반인도 국제선 상공을 비행할 수 있도록 관광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사진은 행사에 투입되는 에어부산의 신형 항공기 에어버스 321LR. 에어부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