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청년 자립 지원 프로젝트 ‘빵그레’ 100일

입력 2020-08-27 04:10
하이트진로가 청년들의 자립 기반을 마련해주기 위해 기획한 베이커리 카페 ‘빵그레’가 100일을 맞았다. ‘빵그레’는 저소득 청년들의 자립과 꿈 실현을 돕기 위해 하이트진로가 공공기관과 함께 기획한 첫 번째 프로젝트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5월 경남 창원시에 오픈한 ‘빵그레’가 월 매출 1500만원 이상을 달성하며 경영 안정화에 접어들었다고 26일 밝혔다. ‘빵그레’에서 근무 중인 구예원 파티시에는 “제빵 기술뿐 아니라 카페를 직접 운영하며 체계적인 교육과 실습으로 자신감을 얻었다”며 “남은 기간 더 열심히 배워 후배 기수에게 노하우를 전수하겠다”고 근무 소감을 밝혔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은 “진심을 다하는 사회공헌이라는 기업의 경영가치를 실천하고 100년 역사를 가진 주류기업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