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창문형 태양광 발전시스템 국내 최초 개발

입력 2020-08-19 04:03

SK건설은 아파트 창문형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사진). SK건설과 알루이엔씨, 국영지앤엠은 개폐 가능한 창호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적용해 발전 및 차양, 아파트 미관을 유지할 수 있는 공동주택 창문형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개발했다. 외부 조망을 고려한 박막형 태양광 패널을 사용했고, 창문이 설치되는 위치에 따라 투과율을 10~30%로 선택해 적용하는 시스템이다.

이택현 기자 alle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