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당시 납치된 조선 도공들이 고국에 대한 그리움과 슬픔을 노래한 ‘조선가’를 연구한 책이다. 한·일 두 나라의 방대한 사료를 통해 도공들의 피랍 및 일본 정착 과정을 서술한다. 저자는 이를 통해 조선 도공들의 기록을 복원하고, 그들이 일본 사회에 미친 사회·경제적 영향력도 분석한다. 300쪽, 1만6800원.
임진왜란 당시 납치된 조선 도공들이 고국에 대한 그리움과 슬픔을 노래한 ‘조선가’를 연구한 책이다. 한·일 두 나라의 방대한 사료를 통해 도공들의 피랍 및 일본 정착 과정을 서술한다. 저자는 이를 통해 조선 도공들의 기록을 복원하고, 그들이 일본 사회에 미친 사회·경제적 영향력도 분석한다. 300쪽, 1만6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