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포스코, 호우 피해복구에 각각 10억 지원

입력 2020-08-11 04:08
롯데·포스코그룹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각각 10억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롯데는 롯데케미칼 등 화학사들은 기부금을 전달하고, 세븐일레븐 등 유통사들은 유통망을 활용해 구호 물품을 피해 지역에 전달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케미칼, 포스코에너지 등이 성금 기탁에 참여한 포스코그룹은 도움의 손길이 시급한 지역에 임직원 봉사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