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배우 이완 ‘캐디 외조’… 이보미, 달달한 그린

입력 2020-08-09 21:24

프로골퍼 이보미(오른쪽)가 9일 경북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최종 3라운드 2번 홀에서 임시 캐디로 나선 배우 남편 이완을 웃는 얼굴로 바라보고 있다.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은 한국 여자골프의 국내파와 해외파를 13명씩 2개 팀으로 나누고 포볼, 포섬, 싱글매치플레이로 대결해 우승을 가리는 방식으로 7~9일 진행됐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를 주요 무대로 삼는 이보미는 해외파의 일원으로 출전했다. 국내파는 10.5점을 얻어 해외파(7.5점)를 이겼다. 오렌지라이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