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통합 방역 프로그램 ‘CARE FIRST’ 실시

입력 2020-08-05 04:03

대한항공은 항공 여행 안전에 대한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고 임직원 안전 의식 제고 차원에서 통합 방역 프로그램인 ‘CARE FIRST’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홈페이지 내 프로그램 안내 페이지를 통해 기내 소독, 비대면 수속 활성화, 탑승객 발열체크, 승객 간 거리두기, 기내식 위생 강화 등 대한항공이 실시 중인 방역활동을 확인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기내 AVOD와 홈페이지, SNS 채널 등을 통해 프로그램 소개 영상도 상영한다. 대한항공의 안전·보안 담당 임원의 인터뷰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전반적인 활동이 담겼다.

의료용 마스크와 손소독제, 안내지 등으로 구성된 ‘CARE FIRST 키트’도 제공한다.

박구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