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 ‘에클레시아클럽DAY’… 1억 기부·약정 98개 교회

입력 2020-08-05 00:09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지난달 31일 장로회신학대(총장 임성빈) 세계교회협력센터에서 에클레시아클럽 1주년 기념행사인 ‘에클레시아클럽DAY’(사진)를 진행했다.

에클레시아클럽은 기아대책 후원교회 모임으로 총 1억원 이상을 기부 또는 약정한 교회들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5월 발족한 후 98개의 교회가 클럽에 명단을 올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갈현교회(김건 목사) 신양교회(정해우 목사) 등 17개 교회가 에클레시아클럽으로 새롭게 위촉됐다. 유원식 회장은 “한국교회와 함께 떡과 복음 사역에 더욱 투명하고 충실하게 임하겠다”고 밝혔다.

최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