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조선호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입력 2020-07-31 04:08

신세계조선호텔이 국내 호텔로는 유일하게 고용노동부 주관 ‘2020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 창출, 근로환경 개선 등 일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한 기업 100곳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신세계조선호텔은 일자리 관련 양적, 질적 분야 모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일과 생활의 균형 실천, 청년 고용과 임직원 일자리 질 개선, 여성 일자리 배려, 노사상생 및 동반성장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평가됐다. 특히 안식휴가 10일, 출산 및 육아휴직 후 복귀율 약 80%, 지난해 신규 채용 442명 가운데 여성 비중 50% 육박 등으로 호평 받았다.

한채양 신세계조선호텔 대표이사는 “모든 임직원들에게 일과 삶이 균형 잡힌 삶을 지원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핵심인재 개발에 앞장서는 호텔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