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언택트 시대에 맞춰 온라인 거래에 혜택을 강화하고, 가입방식과 배송 등에 혁신 방안을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30일 휴대전화 구매-개통-고객혜택 등 비대면 유통채널을 강화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공식 온라인몰 유샵(U+Shop)을 통해 특별혜택을 담은 ‘유샵 전용 제휴팩’, ‘실시간 라이브 쇼핑 유샵 Live’, ‘원스톱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전문 컨설턴트가 찾아가는 ‘프리미엄 배송’ 등을 제공한다.
함께 선보인 ‘U+키오스크’는 고객이 직접 신용카드와 휴대전화 문자인증 후 유심 개통 등을 할 수 있는 새로운 유통채널이다. 국내 이동통신사 중 최초로 선보이는 서비스로, 오는 9월 체험 매장에 보급될 예정이다.
김성훈 기자
LG유플, 언택트 시대 맞춰 온라인 거래 혜택 확대한다
입력 2020-07-31 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