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대·중소기업간 소통을 강화하고 금융지원 프로그램 제공, 해외 종합안전관리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상생협력을 이끄는 등 지속가능한 경영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특히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에 앞장서며 중소기업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동반성장펀드 지속 확대 운영, 계약이행보증수수료 지원, 직접대여금 상환 유예, 해외인터내셔널 SOS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현대건설은 현재 10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협력사의 자금난 해소를 지원하고 있다. 2020년 하반기부터는 운용금액을 추가로 늘려 협력사의 사용 한도를 현재 1,000억원에서 추가 확대해 전보다 더 많은 협력사들이 자금 융통을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동반성장펀드는 현대건설이 시중 금융기관에 자금을 예치하면 해당 은행에 대출을 요청한 협력업체의 금융비용을 시중 금리보다 약 1% 정도 이자절감 혜택을 주는 제도다.
현대건설은 지역 사회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며 코로나19 극복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현대건설은 최근 국제구호개발NGO인 플랜코리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부산지역의 주민들을 위한 생계지원키트(생필품, 식료품, 손 세정제 등)를 전달했다. 또 지난해 현대건설 임직원이 모은 헌혈증 500장도 함께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