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중장기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KB통중국4차산업증권자투자신탁(주식)’을 판매(사진)하고 있다. 중국과 홍콩에 상장된 주식 가운데 비대면(언택트) 트렌드 확산으로 주목받는 신기술 관련 기업들에 주로 투자한다.
특히 중국의 4차 산업혁명기술의 경쟁력과 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성장성이 높은 인공지능(AI)·빅데이터, 반도체 굴기, 스마트폰 밸류 체인, 로봇·공장자동화, 차세대 유니콘 등 5개 테마를 선정, 분야별 선두 기업에 투자한다.
선정 기업들은 앞으로 중국 정부 주도 하에서 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규모 투자가 계속 진행될 예정인 업체들이다. 추후 홍콩과 중국 본토 중·소형 고성장주로 편입돼 추가적인 수익 창출도 노려볼 수 있다.
해당 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KB자산운용은 다양한 중국 관련 펀드를 운용하고 있어 심도 있는 분석 능력을 갖추고 있다. 주요 이슈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노하우도 보유하고 있다. 고영륜 KB증권 상품기획부장은 “KB통중국4차산업펀드는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빠른 성장이 예측된다”면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중국 첨단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만큼, 중장기적으로 우수한 성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