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오는 9월 서울 송파구와 맞닿은 경기 하남 감일지구 중심상업용지 1블록에 지하 1층~지상 2층 총 3만8564㎡ 규모의 ‘아클라우드 감일’을 공동주택 496가구 ‘감일 푸르지오’와 동시 공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아클라우드 감일은 현대인들이 휴식, 문화, 여유, 힐링과 함께 소비를 즐길 수 있도록 “Family, Healing, ECO”라는 개발 콘셉트(그림)로 설계됐다. 전체 대지면적의 30% 이상을 열린 공간으로 구성하고, 세계적인 공간기획 전문설계사인 네덜란드 카브사가 대형 체험형 놀이터, 이벤트광장과 조경을 디자인해 해외에서만 볼 수 있었던 진화된 상업시설을 구현한다.
이택현 기자 alle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