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의 군사 전용 통신위성 ‘아나시스 2호’(왼쪽 작은 사진)를 탑재한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이 20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화염을 내뿜으며 솟구치고 있다. 아나시스 2호는 로켓에서 분리된 뒤 지상 관제센터와 첫 교신에 성공했다. 이번 발사 성공으로 한국은 세계에서 10번째로 군사 전용 통신위성을 보유한 국가가 됐다. 아나시스 2호는 약 8일 후 지구에서 3만5786㎞ 떨어진 정지궤도에 안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AP연합뉴스
한국 최초의 군사 전용 통신위성 ‘아나시스 2호’(왼쪽 작은 사진)를 탑재한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이 20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화염을 내뿜으며 솟구치고 있다. 아나시스 2호는 로켓에서 분리된 뒤 지상 관제센터와 첫 교신에 성공했다. 이번 발사 성공으로 한국은 세계에서 10번째로 군사 전용 통신위성을 보유한 국가가 됐다. 아나시스 2호는 약 8일 후 지구에서 3만5786㎞ 떨어진 정지궤도에 안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