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는 23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평창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선교전략’을 주제로 ‘평창포럼 2020’(포스터)을 개최한다.
포럼에선 국내외 선교계에서 50인을 초청해 코로나19 이후의 선교전략을 모색한다. 포럼은 100만 자비량 선교사 동원, 디지털 선교 플랫폼, 차세대 및 3040세대 선교 동원, 말씀과 중보기도 운동, 글로벌 선교 네트워크, 선교사 재교육 및 재배치 등을 주제로 다룬다. 황성주 KWMA 부이사장은 “코로나19로 문명사회의 대변혁이 일어나고 있다”며 “이제 성도들은 교회 중심의 신앙을 넘어 삶의 현장에서 선교사로 살며 복음과 사랑을 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상목 기자 smsh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