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호재 많은 지하철 2호선 ‘못골역’ 역세권

입력 2020-07-21 20:52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은 부산 남구 대연4구역을 재개발하는 ‘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를 분양한다. 대우건설은 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가 광역시 분양권 전매 금지 전 마지막 분양 단지이자 대연동에서 2015년 이후 5년만에 나오는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라고 강조했다.

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는 부산 남구 대연동 일대에 지하4층~지상 36층, 8개동 규모로 구성된다. 총 1057가구가 공급되고 이 중 59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이미 입주한 대연파크푸르지오와 대연 힐스테이트 푸르지오를 비롯해 분양 예정인 대연비치재건축과 함께 약 6000여 가구의 대규모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을 꾸릴 것으로 보인다.

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는 부산지하철 2호선 못골역(남구청)이 반경 500m 내 위치하는 역세권으로 전철을 이용하면 서면역이나 센텀시티역(벡스코,신세계백화점)까지 10분 내외 정도 소요된다. 차량을 이용하면 도시고속도로, 동서고가도로, 광안대교 및 부산항대교를 통해 시내외이동이 편리하다.

주변으로 부산남구청, 남부교육청, 보건소 등의 공공기관과 못골역 상권, 홈플러스, 병원 등 생활 인프라는 물론 우룡산공원, UN공원, 부산박물관 등 문화시설이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일대 정비사업과 부산항 복합해양특구 개발 사업 등 개발 호재도 풍부해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