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완판 속 내달 순천·9월 양평 지역 공급

입력 2020-07-21 20:52
한화건설 제공

한화건설이 지난해 새로 선보인 프리미엄 브랜드 포레나 아파트를 잇달아 분양한다. 포레나는 공개된 이후 6개 분양 단지에서 연속 완판과 미분양 제로를 기록했다. 한화건설은 포레나가 각 분양지역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거나 미분양 관리지역이었던 거제와 천안에서도 모두 판매되는 등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한화건설은 다음달 순천, 9월에는 양평에서 각각 지역 내 첫 포레나 단지를 공급하기로 했다. 포레나 순천(사진)은 전남 순천 서면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2층~지상 18층, 아파트 9개동, 61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84A㎡ 246가구, 84B㎡ 265가구, 101㎡ 67가구, 119㎡ 35가구로 구성된다. 포레나 순천은 동천 및 강청수변공원과 접해 있다. 백강로, 순천 IC, KTX 순천역 등이 인근에 위치해 교통망이 우수하며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NC백화점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

9월 분양 예정인 포레나 양평은 경기 양평군 양평읍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2층~지상 24층, 7개동, 총 438가구(예정) 규모이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59~84㎡다. 포레나 양평은 반경 1㎞ 이내 경의중앙선 및 KTX 양평역과 양평버스터미널이 있다. 양평동초, 양평고를 비롯한 초중고교, 각종 마트가 인근 거리에 있다.

한화건설은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송파-양평간 고속도로가 본격화되면 향후 양평에서 서울까지 차량으로 15분대 돌파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