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동 583가구…입지 탁월한 ‘스타필드 생활권’

입력 2020-07-21 18:18
대림산업 제공

대림산업은 이달 경기 평택시 용이동 일대에서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의 분양에 나선다. 용죽도시개발 사업지구에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신축 아파트다. 이 아파트는 올해 안에 개업하는 스타필드 안성과 근접한(2㎞) 거리에 위치해 이른바 ‘스타필드 생활권’으로서 많은 관심을 모은다.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는 지하 1층~지상 27층, 6개동, 총 583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 세대 수는 전용면적 기준 74A㎡가 258가구, 74B㎡ 71가구, 84㎡ 254가구다. 남향위주 4베이(bay) 구조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가 들어서는 용죽지구 일대는 입지가 탁월하다. 단지 앞뒤로 배다리생태공원과 용죽공원 등을 품어 주거 쾌적성이 높다. 현촌초등학교 및 용이중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반경 2㎞내에 평택시청, 대형마트, 영화관, 보건소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자리해 편리하고 풍부한 생활 여건을 자랑한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인근의 안성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수도권 주요 도심을 비롯해 전국 광역 도시로의 접근성이 좋다.

단지 바로 옆으로는 평택동부고속화도로가 2024년 개통될 예정인데, 북으로는 용서고속도로, 남으로는 천안-평택 민자고속도로로 연결될 계획이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경부고속도로 및 1번 국도로 집중되는 차량 통행이 분산돼 교통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앞으로는 강남역까지 이어지는 광역버스 노선이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평택시 역시 삼성전자 평택 2공장 설립 등 굵직한 개발 계획이 있어 미래 가치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