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수행정타운·원도심 모두 누리는 더블 생활권

입력 2020-07-21 18:19
금호산업 제공

천안 행정의 중심지인 청수행정타운 일대에 ‘금호어울림’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선다. 금호산업은 7월 중 충남 천안 동남구 청수동 224번지 일원에 짓는 ‘청수행정타운 금호어울림’을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58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267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청수행정타운과 원도심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더블 생활권 단지다. 청수하나로마트와 천안중앙시장, 홈플러스 천안신방점,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등이 가깝다. 문화시설인 롯데시네마도 인근에 예정돼 있다. 대전지법, 대전지검, 천안세무서, 동남경찰서가 인근이다. 지하철 1호선 천안역과 KTX·SRT천안아산역이 인접하다. 단지 인근에 수도권1호선 청수역(추진 중)도 계획돼 있다.

청수초와 청수초병설유치원이 도보권에 위치한다. 수도산 산림공원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어 자연환경이 쾌적하다. 청당호수공원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는 청수행정타운 조성과 청당지구, 용곡지구 등 택지(도시)개발이 진행 중이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청수산림공원과 청수호수공원이 가까워 주거 환경이 쾌적하고 단지 인근에 대규모 택지개발도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도 높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215-6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하반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