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유명희 WTO 사무총장 후보 제네바 본부서 정견 발표

입력 2020-07-17 00:46

세계무역기구(WTO) 차기 사무총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유명희(왼쪽)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16일 오후 3시(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WTO 본부에서 열리는 특별 일반이사회 정견 발표를 위해 행사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무총장 후보자 8명은 15일부터 사흘간 WTO 164개 회원국 주제네바대사들 앞에서 정견을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갖는다. 세계 최초의 여성 WTO 사무총장에 도전하는 유 본부장은 WTO 회원국 간 대립을 중립적으로 다룰 '중재자' 역할의 적임자라는 점을 호소한다는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