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러시아 ‘장기집권 반대’ 시위…‘악당 조커’가 된 푸틴

입력 2020-07-16 21:48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15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장기집권에 반대하는 시위가 열린 가운데 한 참가자가 푸틴 대통령의 얼굴이 그려진 플래카드를 들고 있다. 이 플래카드에는 "내 인생이 국민에 대해 봉사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권력 찬탈이었다는 걸 이제 깨달았다"고 적혀 있다.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