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저축은행 모바일 플랫폼 키위뱅크 ‘첫키위 적금’ 출시

입력 2020-07-17 04:07

KB저축은행은 최대 연 5% 고금리를 제공하는 ‘첫키위(kiwi) 적금’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상품은 비대면 전용으로 모바일 금융 플랫폼인 ‘키위뱅크’(사진) 애플리케이션(앱) 또는 웹에서 가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2%이고, ‘키위멤버십’ 가입 고객에겐 우대금리 연 3%가 추가 제공된다. 1만좌 한정 판매된다. 12개월 정기적금 상품으로 월 납입 금액은 1만~10만원이며, 개인 및 개인사업자 중 첫 거래 고객이 가입 대상이다.

지난 13일 출시된 키위뱅크는 기존 앱 ‘KB착한뱅킹’보다 사용 속도가 빨라지고, 모바일 접근성이 개선됐다. 비대면 계좌 개설과 이체, 예적금 가입은 물론 대출 신청과 수령 등 다양한 서비스를 365일 24시간 공간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박재찬 기자 jeep@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