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는 ‘뉴노멀 시대, 그리스도인의 회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류의 한계가 드러난 요즘, 저자는 무엇보다 회개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회개는 무너진 세상과 사람을 일으키는 유일한 방법이며 언제나 답이라고 강조한다. 64년 네로의 핍박, 165년 안토니우스 역병, 14세기 흑사병 대유행의 엄혹한 시절을 보내면서도 교회는 부흥의 시대를 맞이했고, 그 시작은 언제나 대대적 회개 운동이었다고 말한다. 서울 꿈이있는교회를 섬기는 저자는 청년목회 영화설교 등으로 유명하며 ‘교사십계명’ ‘청년새신자반’ ‘하루동행’ 등의 책을 출간했다.
우성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