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건국 이래 200여년 간 합리적 계몽주의 대 종교적 근본주의라는 양대 축이 충돌하며 만들어낸 지각변동을 담아낸 문명비평서. 왜 평범한 미국 보통 사람들이 트럼프를 지지하는지 밝히는 문화연구서이기도 하다. 2008년 초판 출간 이후 2018년 출간된 개정판이 번역됐다. 박광호 옮김, 528쪽, 2만5000원.
미국 건국 이래 200여년 간 합리적 계몽주의 대 종교적 근본주의라는 양대 축이 충돌하며 만들어낸 지각변동을 담아낸 문명비평서. 왜 평범한 미국 보통 사람들이 트럼프를 지지하는지 밝히는 문화연구서이기도 하다. 2008년 초판 출간 이후 2018년 출간된 개정판이 번역됐다. 박광호 옮김, 528쪽, 2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