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을 하기 힘든 서울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실내용 놀이키트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놀이키트는 롯데건설 임직원이 급여 일부분을 기부하면 회사에서 그 3배의 후원금을 지원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마련됐다. 놀이키트 안에는 창의보드게임, 스피드컵세트 등 돌봄·놀이·학습 공백 해소를 통해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13가지 놀이도구가 담겼다. 놀이키트는 서울 지역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택현 기자 alley@kmib.co.kr
롯데건설, 취약계층 아동에게 실내용 놀이키트
입력 2020-07-08 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