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 모든 사업 비대면 서비스 도입

입력 2020-07-08 04:11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모든 사업에 비대면 서비스를 도입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코로나19 이후 ‘안전한 휴식 제공’을 콘셉트로 호텔 레스토랑 메뉴 드라이브스루 상품 구성, 키오스크 도입 등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급호텔 더플라자에서는 시그니처 메뉴를 드라이브스루 상품으로 선보였고,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에서는 모든 방문객의 발열 체크를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화 아쿠아플라넷에서는 키오스크 기능을 강화해 대면 및 고객 간 밀집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임직원 서비스 교육 역시 1대 1 화상 비대면 방식으로 시행 중이다.

정진영 기자 young@kmib.co.kr